제목 : 섹스는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섹스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아니다. 나쁘다!"라는 서로 상반된 말이 있다.
먼저 섹스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우물의 예를 들면서
"우물의 물을 퍼내지 않는다고 우물이 넘쳐 흐르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오랬동안 방치하면 물이 썩을 염려가 있다.
하지만 우물을 자주 퍼내면 맑은 물이 더욱 잘 나온다"고 하면서
섹스도 이와 마찬가지로,
섹스를 자주 하지 않으면 발기가 안되거나
정액이 배출되지 않아서 몸 속에서 문제가 생길수 있지만,
섹스를 자주하면 정액도 잘생기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한의학에서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섹스를 자주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고 말한다.
정액의 배출은 우리 몸을 근본적으로 지탱해주는
정(精) 이 배출되는 것으로,
정이 부족하면 우리 몸을 유지하는 에너지가 부족해져
피로가 자주오고, 시력이 약해지고, 귀에서 소리가나고,
머리가 무겁고, 머리카락이 빠지고,
관절과 뼈가 약해지고, 잇몸이 약해지고,
심지어 화(火)가 발생해서 중풍도 올 수 있다.
여기 재미있는 보고서가 있어서 소개를 하면,
섹스 1회시 남성들이 소모하는 칼로리는 200~300 Kcal 라고 한다.
이는 100m를 전력으로 질주할 때 소모되는 에너지이다.
우리가 먹는 밥 한공기 칼로리가 220Kcal정도인데,
문제는 칼로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남성들이 1회 사정할 때 방출되는 정액의 양은 5cc내외이다.
그런데 정액 1cc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혈액이 평균 40cc정도이다.
즉 섹스 1회는 200cc정도의 혈액을 소모한다는 결론이다.
이는 헌혈 1회시 뽑는 피의 절반 이상의 양이다.
피 1cc를 만들기 위해 사람의 몸은 220Kcal의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섹스 1회시 우리는 44,000Kcal를 소모하는 것이다.
마라톤 풀 코스를 달리는데 소모되는 칼로리가 2,400Kcal라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양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서양 과학자의 이러한 보고서를 보아도 섹스를 지나치게 자주하는것은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화를 부르게 마련이다.
정(精)을 잘 간직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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