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시간: 2005년01월31일 23시13분    유형식   홈페이지: http://   조회 : 6668  
 일에 미치는 방법

일에 미치도록 몰입 시키는 방법 3가지

골프, 테니스, 바둑, 꽃꽂이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몰입이 되어 시간이 가는 것도 모르고 주변상황의 변화를 인식 못하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상태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몰입현상이 꼭 취미나 운동에서만 생기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일의 세계에서도 일어난다. 일에 푹 빠져 시간의 흐름을 잊어버리며 재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 몰입이 어떻게 일어나는 지 발생 요소를 밝힐 수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일과 공부에 몰두할 수 있고 또한 생산성 향상과 개인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미하일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의 즐거움'이라는 책 속에서 몰입의 비밀을 밝혔다. 몰입은 다음과 같은 요소가 갖추어질 때 쉽게 일어난다. 이 비밀을 여러분의 업무와 코칭에 활용한다면 분명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몰입과 타인이 일에 몰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칙센트 미하이는 몰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세가지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 세가지는 분명한 목표와 피드백 그리고 자신의 실력과 과제가 균형이다. 그 요소를 하나하나 살펴보자.

몰입이 쉽게 일어나기 위해서는,

첫째, 과제의 목표가 분명하고 행동의 결과가 바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몰입을 경험한 한 일들을 한번 생각해보라 바둑, 장기, 고스톱 등 당신이 몰입하여 열심히 한 일들은 목표가 분명하고 행동의 결과나 피드백이 바로 나타났을 것이다. 후배들이 열심히 일하기를 바란다면,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한 순간 바로 그 결과에 대해서 피드백을 해주라. 특히 성과에 대해 바로 보상을 해주고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

둘째, 몰입을 이루기 위해서는 실력을 갖추어져야 한다. 당구를 배우는 사람은 당구가 200정도가 되면 당구에 빠지기 시작하고 누워서 천장을 보면 당구공이 천장에서 왔다 갔다 하는 현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당구뿐만 아니라 골프나 테니스 수영, 등산, 마라톤 바둑 등 어떤 취미나 운동도 처음에는 별 재미를 못 느끼지만 어느 정도 실력이 갖추어진 단계에서 소위 빠지는 느낌 즉, 몰입의 경험을 하게 된다. 따라서 직원의 능력이 부족하다면, 학생이 공부에 몰입을 못한다면 어느 정도 능력을 올려놓아야 일에 몰두한다. 그렇지 않고 업무가 아직도 초보자 단계라면 스스로 자발적으로 일에 재미를 느끼거나 몰입을 하기 힘들다.

셋째, 능력과 주어진 과제가 균형이 잡혀져야 한다. 당구 200이 당구 30이랑 게임을 하거나 프로골프가 아마추어 골프와 내기 게임을 한다면 성취감도 몰입도 기대하기 힘들다. 따라서 직원들이 미치도록 자신의 일에 몰두하기를 바란다면 실력에 맞는 과제를 주어야 한다. 자신의 능력보다 조금 더 수준이 높은 과제를 주면 가장 강하게 몰입할 것이다.

이 세가지를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 또는 후배를 지도하는 데 사용한다면 시간은 마치 재미있는 게임에 빠져있을 때와 같이 쏜 살 같이 지나가고 당신은 생산성 향상의 대가로 돈과 자유를 얻게 될 것이다.

몰입의 경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같이 나누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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